구두리 오름은 남조로 교래리에서 남원쪽으로 가다가 한국마사회 제주경주마목장을 바로 지나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경계선상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 담 너머로 방목초지를 지나 구두리 오름으로 진입할수 있는 길이 나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경주마목장 코너로 오르는 구두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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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귀포시 중문동 3712번지 일대
표   고 : 101.2m
비   고 : 61m
둘   레 : 1,786m
면   적 : 159,357㎡
저   경 : 616m

  중문관광단지 천제연 계곡 동쪽 언덕일대로서 천제연을 끼고 있으며, 세 봉우리로 된 삼태성형(參台星形)인데다 옆에 은하수처럼 내가 흐른다하여 성천봉이라고도 부른다.
  베릿내 오름은 삼태성형이라 했듯이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각각 동오름, 섯오름, 만지섬오름으로 나누어 불리우고 있다.
  내(川)쪽은 베리(벼루)를 이루는 바위 절벽이고, 오름기슭에는 '만지세미'라는 샘이 있다. 동오름은 북쪽기슭 자락이 중문동 중심가 쪽으로 펼쳐지고, 그 사이에 얕게 화구가 벌어져 있다. 주봉이라 할 수 있는 섯오름은 서사면이 그대로 천제연 계곡으로 내려지르고, 남서쪽 기슭에는 관광어촌이 조성되어 있으며, 북서부분의 만지섬 오름은 천제연쪽으로 화구가 벌어져 있다. 섯오름과의 사이에 광명사(光明寺 - 태고종), 천제사(天帝寺 - 조계종)가 이웃해 있으며 천제사 경내에는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약수터가 있다.
  오름서쪽 천제연계곡 양안은 울창한 난대림을 이루어 식물학적 측면에서 귀중한 가치를 지니며, 특히 이곳에는 환경부 특정야생동식물(식산-1)로 지정된 솔잎난과 담팔수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일대가 천연기념물(182-7호)로 지정보호 되고 있다.
  오름 남쪽 대포해안(지삿개)에는 절승의 웅장한 단애를 이루면서 6각형의 주상절리가 한폭의 그림처럼 잘 발달되어 최근 관광경승지로 그 가치를 더해가고 있으며, 주변은 중문관광단지 2차지구와 제주컨벤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 솔잎난(솔잎난과)
 ㆍ 바닷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상록성 다년초로 뿌리 줄기는 짧고 균군(菌根)이 발달하며, 헛뿌리로 덮이지만 진정한 뿌리는 없으며, 줄기는 연한 녹색으로 밑에서 부터 2개씩 계속 갈라져 전체가 빗자루 같이 된다.
 ㆍ 작은 돌기같은 잎이 드문드문 어긋나며, 포자가 달리는 잎은 윗부분에서 두개로 갈라지고 잎 겨드랑이에 포장낭이 1개씩 달리고, 포장낭은 지름 2mm 정도의 편평한 공모양으로 녹색이지만 익으면 황색으로 되고 3개로 갈라져서 포자가 나온다.
 ㆍ 솔잎난이란 한자이름 松葉蘭(송엽란)을 번역한 것이며 녹색의 잔가지가 솔잎과 비슷하여 생긴 이름이다.

* 천제연 폭폭
  옥황상제를 모시는 7선녀들이 밤이면 내려와 목욕하며 놀았다해서 이름지어진 곳으로 울창한 난대림 사이로 웅장한 3단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다.
  제1폭포는 22m절벽으로 떨어져 수심 21m의 못을 이루고, 이는 다시 제2폭포, 제3폭포가 되어 바다로 흘러간다.

* 주상절리(柱狀節理)
  용암이 물과 접촉에 의한 냉각, 수축 작용으로 생성되는 수직방향의 틈으로 보통 3~6각형(판상절리 : 용암이 수평방향으로 깨진 틈)

※ 오름명의 유래ㆍ어원
 ㆍ '베릿내'의 베리는 벼루의 제주방언으로 '벼루'란 낭떠러지의 아래가 강이나 바다로 통한 위태한 벼랑을 말한다.
 ㆍ 제주시에도 베릿내(別刀川)와 베리오름(別刀峰)이 있는데 이 베릿내는 베리오름 쪽으로 흐른다 하여 베릿내이며, 베리오름은 오름 북쪽이 바다에 접한 벼량을 이루었기 때문에 베리오름이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베릿내오름(성천봉)은 내(천) 이름에서 오름이름이 생긴 것으로 보이진다. 성천봉은 베릿내 오름에서 나온 한자 표기라 한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16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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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귀포시 중문동 산5번지 일대
표   고 : 620.5m
비   고 : 121m
둘   레 : 2,315m
면   적 : 340,236㎡
저   경 : 807m

  서귀포시 1100도로와 서부산업도로를 연결하는 산록도로변 중문동 방목지대에 위치한 화구 없는 피라미드 형태의 원추형 오름이다.
  오름 동남측 기슭에 3개의 작은 구릉이 있는데, 이중 가운데 구릉의 정상부는 망루터로서 현재에도 대형의 붉은색 화산탄으로 만들어진 돌담외곽이 둘러져 있다.
  정상부근에는 울창한 자연림이고 서쪽사면은 활엽수림등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남동사면은 해송과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찔레나무, 청미레덩굴이 우거져 있다.

※ 오름명의 유래
  옛날 한라산에 사슴이 많아 서식할 때 겨울이 되면 사슴들이 이곳에 무리로 내려와 살았다고 하여 녹하지(녹하지)라고 하며, '지'(지)는 마루, 높직한 등성이를 뜻하는 글자로 제주도의 지명표기에 자주 나온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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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5 법정악

서귀포시 2011. 7. 5. 10:54 Posted by jejulife







법정악 정상에서 보이는 주위 명소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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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4 용눈이오름

구좌읍 2010. 12. 9. 15:17 Posted by jejulife

[동영상] SS85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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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S858013



[동영상] SS85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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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S858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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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S85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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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4 동검은이, 거미오름

구좌읍 2010. 12. 9. 11:42 Posted by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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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4 높은오름

구좌읍 2010. 12. 8. 11:42 Posted by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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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공설 공원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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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오름 - 고악(高岳)

제주의 오름/구좌읍 2010. 12. 8. 10:43 Posted by jejulife
소재지 :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213-1번지
표   고 : 405.3m
비   고 : 175m
둘   레 : 4,318m
면   적 : 951,657㎡
저   경 : 1,369m

  구좌읍 송당리 상동 삼거리에서 성산읍 수산방향(국도 16호선)으로 조금 들어가, 도로우측의 구좌읍 공설묘지 진입로로 들어가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비자림로(1112번도로) 건영목장안 관리사무소 뒷편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 오름은 주변일대에서 유일하게 표고가 400m 이상되는 오름으로 능선미가 선하고, 주위에 산재된 뭇오름을 압도하는 느낌을 주어 높은오름이라 불리우고 있다.
  남동사면에 뻗어내린 등성이가 비교적 완만하고 군데군데 바위가 박혀 있으며, 3개의 작은봉우리로 이루어진 가운데 우묵한 원형 분화구가 패어있고 남쪽기슭에는 구좌읍 공설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주변의 '다랑쉬'와 함께 비고가 높으면서도 오름의 원형을 대체로 잘 보존하고 있는 오름이며, 오름정상에서의 경관이 뛰어나 이 두오름의 정상부에서는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전사면이 풀밭(잔디, 띠)을 이루면서 듬성듬성 해송이 식생하고, 남사면 바위가 우뚝 서있는 곳에는 사스레피나무, 부처손, 남동사면 풀밭에는 미나리아재비, 제비꽃, 섬점나도나물, 구슬붕이 등이 자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동부의 산록과 황해도 이북에만 자란다는 피뿌리풀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제주도의 식물의 기원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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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 오소포 연대

봉수대와연대 2010. 8. 23. 12:05 Posted by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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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오소포 연대
유형/지정일 : 도지정기념물 23-23호(1996. 7.18)
위치 : 성산읍 오조리 390번지 외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 지역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오소포 연대는 오조리 해안가에 있으며, 수산진에 소속된 것으로 정의현 소속 별장 6명, 봉군 12명이 배치 되었다. 지금 남아 있는 연대는 최근에 보수한 것인데, 하부 8.4m X 8.4m이다. 북쪽으로 종달연대(직선 9.2Km), 남서쪽으로 협자연대(직선거리 4.5Km), 성산봉수대(직선거리 4.5Km)와 교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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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8 식산봉

성산읍 2010. 8. 23. 11:32 Posted by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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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성산일출봉, 오른쪽 식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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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달리 해안도로에서 보는 식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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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리 이정표와 식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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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산봉 앞 오조리 해안가에서 조개 캐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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