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망물과 웃바매기오름

조천읍 2008. 11. 27. 16:25 Posted by jejulife
고망물(아래아-구멍물)과 웃바매기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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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이 오름은 표고가 416m이고 비고가 137m이다. 오름이 밤알 모양으로 생겼다는 데서 유래 했다고 하나, 이는 민간어원설이다. 이른 시기의 옛 문헌과 옛 지도에 파마지악(破마只岳), 야막악(夜漠岳), 상야막지(上夜漠只), 상야막악(上夜漠岳) 등으로 표기된 것으로 볼 때, 밤(율)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보인다. 바메기의 뜻은 확실하지 않다.
  오름 남동쪽드로 뾰족한 정상을 이루고, 여기에서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화구 아래쪽에는 선세미라는 샘이 있다. 남쪽 비탈에는 해송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고, 동서비탈 일부와 화구 안쪽에는 자연림을 이루고 있다.


[동영상]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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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망물과 웃바매기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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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매우 넓은 바위(현무암질)로 된 연못 입니다. 바닷가에서 많이 봤지만, 연못 바닥이 이렇게 넓은 바위로 된건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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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알바매기오름


[동영상] 0051
말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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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제 산탄총알 탄피
탄피도 여기 저기 보이고 새털도 많이 날리던데 새를 수렵 했나 보네요
근데 이 근처에서 수렵 하는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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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역사교실 제주역사와 오름

조천읍 2008. 11. 25. 14:09 Posted by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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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당마을에서...

제15회 역사교실 제주역사와 오름
일시 : 2008.11.15(토)~12.6(토)
주최 : (사)제주4·3연구소 (사)제주역사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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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 경덕원에서 보는 웃밤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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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원 내 동굴카페 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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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밭 경덕원에서 보는 알밤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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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84번지
표   고 : 416.8m
비   고 : 137m
둘   레 : 2,345m
면   적 : 376,587㎡
저   경 : 792m

  조천읍 선흘리 알밤오름 남쪽 약 1Km지점에 위치한 오름으로, 선흘1리 목선동 사거리에서 선흘2리 선인동 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도로 좌측에 시멘트 포장길이 오름앞까지 나 있다.
  알밤오름과 남북방향으로 마주 서 있고 알밤오름 위쪽에 있어서 웃밤오름이라부르고 있다.
  남사면 쪽에서 보면 통통한 밤알모양을 하고 있고, 북사면 쪽에서는 동쪽이 뾰족한 정상부에서 등성이가 서북쪽으로 휘어져 북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화구 아래쪽에는 '선세미'라 부르는 샘이 있다. 이 샘은 예전에는 인근마을에서 길어다 먹었다고 하며,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는 일이 없다고 한다.
  남사면은 가시덤불에 해송이 듬성듬성 식생하고, 동서사면 일부와 화구안부쪽으로는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 오름명의 유래
  마을에서는 바통 바매기(웃바매기, 알바매기)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이는 밤알을 밤애기('아기'의 제주방언)로 표현한 것이 바매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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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59-1번지 일대
표   고 : 393.6m
비   고 : 154m
둘   레 : 2,806m
면   적 : 505,969㎡
저   경 : 1,072m

  조천읍 선흘1리 목선동 사거리 교차로 도로변에 위치한 오름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목선동 사거리 밭으로 나 있다.
  오름 모양이 밤알같이 생겼고, 2개의 밤오름 중 웃밤오름에 비해 아래쪽에 있어서 알밤오름이라 부른다.
  북서쪽으로 깊게 패어있는 말굽형 화구를 가진 화산체로, 화구 앞쪽(북쪽)에는 숲속에 쌓인채 솟아오른 알오름이 있는데, 이는 침식사면상에서 미끄럼(sliding)에 의한 산물로 추정된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과 삼나무가 조림되어 억새풀과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오름 북쪽방향에는 지방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동산'이 있다. 이곳에는 동백나무를 비롯한 상록교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주위에는 백서향과 변산일엽(일명 고사리)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백서향<팥꽃나무과>
  제주도와 거제도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으로 잎은 어긋나며 끝이 둔하다. 2~3월에 피는 꽂은 암·수 따로 피고 흰색이며 지난해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포는 넓은 인두모양이다. 5~6월에 익는 열매는 장과로 알 모양이고 주홍색이며 독이 있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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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탐방로 나가는 길, 오른쪽 B코스 가는 길
A코스는 오름과 분화구를 B코스는 동굴계를 탐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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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코스는 여기 사진에 보이는 거문오름 뒤편에서 올라 사진 오른편으로 내려 온 다음, 사진 좌측으로 진입하여 커다란 분화구를 지나서 이곳으로 나오는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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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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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해발 355m 지점이며, 수직 35m 깊이로 형성 되었습니다. 동굴 입구로부터 17m까지는 70도의 경사를 이루며, 27m까지는 수직으로 통로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 동굴은 거문오름으로부터 분출한 용암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동굴의 천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수직 통로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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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혈 - 동굴 속에서 에어컨 처럼 시원한 바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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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탄
이 화산탄은 거문오름 분화구 속에서 공중으로 쏘아올려진 용암 덩어리가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고구마 모양을 만들었고 땅에 떨어지면서 용암류 속에 박혀있는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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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참도로
이곳은 여기에 주둔하였던 일본군이 군수물자를 수송하기 위해 이용 되었던 병참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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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함몰구 식생
거문오름은 용암하도를 따라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함몰구 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곳 함몰구에서는 식생구조와 식물상이 유사할 뿐만 아니라 구성종면에서 매우 독특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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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코스에서 2군데 풍혈을 구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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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갱도 진지 출입구 표시가 곳곳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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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A코스 일본군 주둔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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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가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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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 A코스 - 식나무·붓순나무 군락 38,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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