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제주시 봉개동 산78-1번지, 제주시 용강동 산14-1번지
표   고 : 743m
비   고 : 118m
둘   레 : 3,504m
면   적 : 640,913㎡
저   경 : 1,298m

 

샛개오리

표   고 : 658.3m
비   고 : 58m
둘   레 : 1,049m
면   적 : 73,832㎡
저   경 : 377m

족은개오리
표   고 : 664m
비   고 : 79m
둘   레 : 1,750m
면   적 : 175,778㎡
저   경 : 655m

  5.16도로변 조랑말 목장 동쪽의 방송중계탑이 설치되어 있는 오름으로, 전체적인 모양이 넓적한 가오리모양을 닮았다 하여 개오리(가오리의 제주방언)오름이라 부르고 있다.

  이 오름은 크고 작은 세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로, 보통 개오리오름이라 할 때는 송신탑이 서 있는 곳의 주봉(743m)을 가리키고, 북쪽에 서향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갖는 것이 족은개오리(664m)이고, 그 가운데에 샛개오리(658m)라 부르는 원추형의 작은 오름이 위치해 있다. 전사면이 낙엽수, 상록수 등이 울창하게 우거진 자연림을 이루고 있으며, 5.16도로변에 견월악 중계소 진입로가 오름 중턱까지 개설되어 있고 중계소 보호철책 옆으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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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오름(紗羅岳)

제주의 오름/남원읍 2014. 7. 13. 16:43 Posted by jejulife

2014-7-13

 

소재지 :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2-1번지 일대
표   고 : 1,324.7m
비   고 : 150m
둘   레 : 2,481m
면   적 : 440,686㎡
저   경 : 877m

 

  한라산 고지대의 백록담 동록, 성판악 등반코스 남측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고 있는 오름으로, 남제주군 남원읍과 북제주군 조천읍의 군계(郡界)에 걸쳐져 있다.

  제주도내 오름(기생화산) 중 제일 높은 표고에 위치한 산정화구호를 갖고 있으며 화구호는 접시모양으로 그리 깊지는 않으나 둘레가 약 250m, 화구륜(火口輪)이 약 1.2Km가 된다. 이 산정화구호 주변은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손꼽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 오름명의 유래
  사라오름이라는 이름은 제주시에 있는 것(보통 사랑봉이라 부름)과 동명이며, 한자로는 紗羅岳(사라악), 沙羅岳(사라악) 또는 舍羅岳(사라악) 이라는 표기도 볼 수 있지만 본디의 '사라'가 무슨 말인지는 알 수가 없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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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6


소재지 : 서귀포시 남원 신례리 산2-1번지
표   고 : 539m
비   고 : 114m
둘   레 : 2,437m
면   적 : 332,070㎡
저   경 : 700m


  남원읍 신례리 공동목장안에 위치한 오름으로, 신례리 만지동에서 공동묘지를 거쳐 목장안까지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또한 5.16도로변 수악교 부근 숲길로도 들어갈 수 있다.

  이 오름은 북서쪽 정상봉을 중심으로 등성마루가 북동과 남동쪽으로 뻗어 있으면서 동쪽방향으로 깊게 패어 있는 말굽형 화구를 이루는 화산체이다.

  오름 양쪽으로 작은 계곡을 끼고 있으면서 삼나무가 일부 조림되어 있으나, 대부분은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 오름명의 유래ㆍ어원

  '이승이 오름', '이슥이 오름' 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이승이 또는 이슥이라고 부른다. '이승이'나 '이슥이'는 어원은 분명치 않으나 산모양이 삵(삵쾡이)처럼 생겼다는 설과 삵, '삵'은 제주말로는 '슥' 또는 '식'이라고 하며, 한자이름 이升岳(이승악), 이生岳(이생악)의 이(이)도 삵을 뜻하는 글자이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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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번지
표   고 : 569m
비   고 : 129m
둘   레 : 3,046m
면   적 : 585,044㎡
저   경 : 1,090m

  남조로 한국마사회 경주마육성목장에서 남원방향으로 약 1.5Km 지점 도로 우측변에 위치한 오름으로, 도포 건너편의 감은이오름과 마주보고 있으며, 물찻(검은오름)에서 보면 동쪽으로 우뚝한 오름이다.
  행정구역상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경계에 걸쳐져 북반부는 조천읍 교래리, 남반부는 표선면 가시에 속한다.
  북사면이 정상부로서 둥긋하고, 남사면쪽으로는 침식되어 흘러내린 형태로서, 그 가운데에 운형 화구를 이루고 있는 오름이다.
  오름 기슭쪽으로는 삼나무와 해송이 주종을 이루면서 숲이 울창하고, 중턱부터는 낙엽수림 등 자연림이 숲을 이루고, 원형 화구바닥은 억새등이 무성하다.

※ 오름명의 유래ㆍ어원
  이 오름의 흙이 붉은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하며, 한자표기화에 의해 赤岳(적악)이라고 한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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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2번지
표   고 : 517m
비   고 : 117m
둘   레 : 2,470m
면   적 : 4751,437㎡
저   경 : 782m

  제동목장 관리사무소와 경주마육성목장 사이에 위치한 오름으로, 제동목장안으로 들어가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행정구역상 조천읍 교래리와 표선면 가시리의 경계가 산체를 동·서로 양분하고 있다.
  이 오름은 꽤높고 가파른 사면을 이루면서 동쪽으로 깊숙이 패이고, 아래쪽으로 좁게 비탈지면서 위쪽으로는 둥글고 넓적하게 우묵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는 것이, 처음에는 원형이던 산정화구가 동쪽으로 침식되어 말굽형 화구를 이룬 것으로 추측된다.
  오름 기슭에는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화구 및 각사면은 해송과 낙엽수림이 우거져 자연림의 숲은 이루고 있다.

※ 오름명의 유래ㆍ어원
 ㆍ산 모양이 개(狗)의 머리와 비슷하여 '구두리'라고 붙였으며 후에 한자표기에 의해 구두악(拘頭岳)이라 불렀다 한다.
ㆍ<제주도 옛땅이름 연구 - 박용후>에 따르면 '구두리'는 제주바다에 서식하는 우렁이의 한가지로서, 대정읍 하모리의 바다 가까운 밭인 '구두리왓'은 태풍이 불 때 바다에서 '구두리'라는 우렁이가 올라온 일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풀이하고 있다.
ㆍ<지명을 통해 본 탐라언어의 원류 - 현평효> 에 따르면 拘頭(구두)의 拘(구)자에는 음 '구'를 취하고 頭(두)자에서는 마리두(머리두)의 '마'의 초성(ㅁ)만을 취해서 '굼' 어형을 형성, 각각 拘頭(구두), 拘尾(구미)로 표기해 놓은 것으로 보고 있다.
ㆍ 제주지명에 '곰' 系語(계어)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곰'은 고조선시대에 神(신)을 뜻하는 말로서, 구두리오름은 신령스러운 산이란 뜻에서 유래된 산명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46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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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귀포시 중문동 3712번지 일대
표   고 : 101.2m
비   고 : 61m
둘   레 : 1,786m
면   적 : 159,357㎡
저   경 : 616m

  중문관광단지 천제연 계곡 동쪽 언덕일대로서 천제연을 끼고 있으며, 세 봉우리로 된 삼태성형(參台星形)인데다 옆에 은하수처럼 내가 흐른다하여 성천봉이라고도 부른다.
  베릿내 오름은 삼태성형이라 했듯이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각각 동오름, 섯오름, 만지섬오름으로 나누어 불리우고 있다.
  내(川)쪽은 베리(벼루)를 이루는 바위 절벽이고, 오름기슭에는 '만지세미'라는 샘이 있다. 동오름은 북쪽기슭 자락이 중문동 중심가 쪽으로 펼쳐지고, 그 사이에 얕게 화구가 벌어져 있다. 주봉이라 할 수 있는 섯오름은 서사면이 그대로 천제연 계곡으로 내려지르고, 남서쪽 기슭에는 관광어촌이 조성되어 있으며, 북서부분의 만지섬 오름은 천제연쪽으로 화구가 벌어져 있다. 섯오름과의 사이에 광명사(光明寺 - 태고종), 천제사(天帝寺 - 조계종)가 이웃해 있으며 천제사 경내에는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약수터가 있다.
  오름서쪽 천제연계곡 양안은 울창한 난대림을 이루어 식물학적 측면에서 귀중한 가치를 지니며, 특히 이곳에는 환경부 특정야생동식물(식산-1)로 지정된 솔잎난과 담팔수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일대가 천연기념물(182-7호)로 지정보호 되고 있다.
  오름 남쪽 대포해안(지삿개)에는 절승의 웅장한 단애를 이루면서 6각형의 주상절리가 한폭의 그림처럼 잘 발달되어 최근 관광경승지로 그 가치를 더해가고 있으며, 주변은 중문관광단지 2차지구와 제주컨벤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 솔잎난(솔잎난과)
 ㆍ 바닷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상록성 다년초로 뿌리 줄기는 짧고 균군(菌根)이 발달하며, 헛뿌리로 덮이지만 진정한 뿌리는 없으며, 줄기는 연한 녹색으로 밑에서 부터 2개씩 계속 갈라져 전체가 빗자루 같이 된다.
 ㆍ 작은 돌기같은 잎이 드문드문 어긋나며, 포자가 달리는 잎은 윗부분에서 두개로 갈라지고 잎 겨드랑이에 포장낭이 1개씩 달리고, 포장낭은 지름 2mm 정도의 편평한 공모양으로 녹색이지만 익으면 황색으로 되고 3개로 갈라져서 포자가 나온다.
 ㆍ 솔잎난이란 한자이름 松葉蘭(송엽란)을 번역한 것이며 녹색의 잔가지가 솔잎과 비슷하여 생긴 이름이다.

* 천제연 폭폭
  옥황상제를 모시는 7선녀들이 밤이면 내려와 목욕하며 놀았다해서 이름지어진 곳으로 울창한 난대림 사이로 웅장한 3단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다.
  제1폭포는 22m절벽으로 떨어져 수심 21m의 못을 이루고, 이는 다시 제2폭포, 제3폭포가 되어 바다로 흘러간다.

* 주상절리(柱狀節理)
  용암이 물과 접촉에 의한 냉각, 수축 작용으로 생성되는 수직방향의 틈으로 보통 3~6각형(판상절리 : 용암이 수평방향으로 깨진 틈)

※ 오름명의 유래ㆍ어원
 ㆍ '베릿내'의 베리는 벼루의 제주방언으로 '벼루'란 낭떠러지의 아래가 강이나 바다로 통한 위태한 벼랑을 말한다.
 ㆍ 제주시에도 베릿내(別刀川)와 베리오름(別刀峰)이 있는데 이 베릿내는 베리오름 쪽으로 흐른다 하여 베릿내이며, 베리오름은 오름 북쪽이 바다에 접한 벼량을 이루었기 때문에 베리오름이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베릿내오름(성천봉)은 내(천) 이름에서 오름이름이 생긴 것으로 보이진다. 성천봉은 베릿내 오름에서 나온 한자 표기라 한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16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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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귀포시 중문동 산5번지 일대
표   고 : 620.5m
비   고 : 121m
둘   레 : 2,315m
면   적 : 340,236㎡
저   경 : 807m

  서귀포시 1100도로와 서부산업도로를 연결하는 산록도로변 중문동 방목지대에 위치한 화구 없는 피라미드 형태의 원추형 오름이다.
  오름 동남측 기슭에 3개의 작은 구릉이 있는데, 이중 가운데 구릉의 정상부는 망루터로서 현재에도 대형의 붉은색 화산탄으로 만들어진 돌담외곽이 둘러져 있다.
  정상부근에는 울창한 자연림이고 서쪽사면은 활엽수림등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남동사면은 해송과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찔레나무, 청미레덩굴이 우거져 있다.

※ 오름명의 유래
  옛날 한라산에 사슴이 많아 서식할 때 겨울이 되면 사슴들이 이곳에 무리로 내려와 살았다고 하여 녹하지(녹하지)라고 하며, '지'(지)는 마루, 높직한 등성이를 뜻하는 글자로 제주도의 지명표기에 자주 나온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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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오름 - 고악(高岳)

제주의 오름/구좌읍 2010. 12. 8. 10:43 Posted by jejulife
소재지 :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213-1번지
표   고 : 405.3m
비   고 : 175m
둘   레 : 4,318m
면   적 : 951,657㎡
저   경 : 1,369m

  구좌읍 송당리 상동 삼거리에서 성산읍 수산방향(국도 16호선)으로 조금 들어가, 도로우측의 구좌읍 공설묘지 진입로로 들어가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비자림로(1112번도로) 건영목장안 관리사무소 뒷편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 오름은 주변일대에서 유일하게 표고가 400m 이상되는 오름으로 능선미가 선하고, 주위에 산재된 뭇오름을 압도하는 느낌을 주어 높은오름이라 불리우고 있다.
  남동사면에 뻗어내린 등성이가 비교적 완만하고 군데군데 바위가 박혀 있으며, 3개의 작은봉우리로 이루어진 가운데 우묵한 원형 분화구가 패어있고 남쪽기슭에는 구좌읍 공설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주변의 '다랑쉬'와 함께 비고가 높으면서도 오름의 원형을 대체로 잘 보존하고 있는 오름이며, 오름정상에서의 경관이 뛰어나 이 두오름의 정상부에서는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딩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전사면이 풀밭(잔디, 띠)을 이루면서 듬성듬성 해송이 식생하고, 남사면 바위가 우뚝 서있는 곳에는 사스레피나무, 부처손, 남동사면 풀밭에는 미나리아재비, 제비꽃, 섬점나도나물, 구슬붕이 등이 자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동부의 산록과 황해도 이북에만 자란다는 피뿌리풀이 많이 보이는데, 이는 제주도의 식물의 기원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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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 3-1, 4, 5 번지
표   고 : 165.8m
비   고 : 160m
둘   레 : 2,636m
면   적 : 423,814㎡
저   경 : 907m

  일주도로 구좌읍 종달마을 입구 동북방향에 있는 오름으로, 산위 등성이는 원뿔모양의 동쪽 봉우리가 주종(정상봉)이며, 정상봉 가까이의 안부(鞍部)에서 바닷가(북향)쪽으로 화구가 패어내려 말굽형 기생화산체를 이루고 있다.
  남동사면에는 마을공동묘지가 들어서 있고, 서북쪽 기슭에는 하도리 창흥동 양어장이 있으며, 이 지역은 철새도래지(둘레 : 약 3,700m, 면적 : 약 369,000㎡)로서, 겨울이 되면 겨울철새인 저어새, 도요새, 청둥오리 등이 날아와 겨울을 난다.
  화구가 벌어진 안부에는 나무가 우거져 숲을 이루고, 서사면과 남사면 기슭쪽으로는 해송이 조림되어 있다.
  오름꼭대기에 봉수대 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는데, 북서로 왕가(往哥)봉수, 남동으로 성산(城山)봉수와 교신하였다고 한다.

※ 오름명의 유래
ㆍ '지미'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이곳이 제주섬의 꼬리부분에 해당되기 때문이고 한자로 보는 뜻을 빌어 지미봉이라 표기하며, 속칭으로는 '땅끝'이라 부르고 있다.
ㆍ 예전에 서쪽의 한경면 두모리를 섬의 머리 또는 제주목(濟州牧)의 머리라 하고 동쪽끝의 이 오름을 '땅끝'이라 하였다고 한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28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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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산2-1번지
표   고 : 523m
비   고 : 98m
둘   레 : 2,154m
면   적 : 260,107㎡
저   경 : 648m

  남원읍 한남리 쓰리기 매립장 뒷편으로 위치한 오름으로, 매립장 옆길로 따라 들어가면 오름 자락까지 갈 수 있다.
  사려니는 주변 오름들 중에서 비고가 가장 높고 가파른 사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 봉우리가 정상봉으로 등성 마루가 북서~북으로 활처럼 휘어져 있고 북동쪽으로 깊게 패인 반달 모양의 말굽형 화구를 지닌 화산체이다. 사려니 화구 뒷사면으로 이어진 곳인 오름 서측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자그마한 화산체가 딸려 있다.
  전사면에는 삼나무 조림지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 오름명의 유래
  '사려니'의 어원은 알 수 없고, 이 오름의 정상에 이루어진 분화구가 북동쪽으로 비스듬하게 트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옛지도의 표기는 사련악(四連岳)으로 표기돼 있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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