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수월봉'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7.08.17 [수월봉] 39
  2. 2007.08.16 [수월봉] 35
  3. 2007.08.14 [당산봉] 30
  4. 2007.08.12 [수월봉] 노꼬물오름 / 한경면 고산리
  5. 2007.08.07 [당산봉] 차귀도 7
  6. 2007.06.03 당산봉→수월봉 : 2007년 6월 3일 (일) 1

[수월봉] 39

한경면 2007. 8. 17. 08:35 Posted by jejulife

[수월봉] 차귀도 동영상 39

 

수월봉에 위치한 고산 기상관측소

 

 

수월봉 정상에서 보는 주위 모습 동영상

반응형

'한경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마오름 일제강점기 갱도진지동굴 탐사  (0) 2008.12.08
가마오름 일제강점기 갱도진지동굴  (0) 2008.12.08
[수월봉] 35  (0) 2007.08.16
[당산봉] 30  (0) 2007.08.14
[당산봉] 주변모습 동영상 23  (0) 2007.08.09

[수월봉] 35

한경면 2007. 8. 16. 08:33 Posted by jejulife

수월봉에서 보는 차귀도

 

동영상

 

당산봉

 

 

반응형

'한경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마오름 일제강점기 갱도진지동굴  (0) 2008.12.08
[수월봉] 39  (0) 2007.08.17
[당산봉] 30  (0) 2007.08.14
[당산봉] 주변모습 동영상 23  (0) 2007.08.09
[당산봉] 18  (0) 2007.08.08

[당산봉] 30

한경면 2007. 8. 14. 08:33 Posted by jejulife

당산봉 - 자구네 포구 오징어

 

당산봉 - 자구네 포구

 

영화의 고향

  여기는 1977년에 영화 '이어도'를 촬영한 곳입니다. 전설의 섬 이어도를 배경으로 인간의 생존본능과 환경문제를 다룬 이 영화는 김기영이 감독하고 정일성이 촬영했으며 이화시, 김정철, 최윤석, 박정자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작품은 1970년대 한국영화의 대표작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주관 : 한국영상자료원 제주도 북제주군

후원 : 문화관광부 한국마사회 한국관광공사

 

차귀도

 

 

반응형

'한경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월봉] 39  (0) 2007.08.17
[수월봉] 35  (0) 2007.08.16
[당산봉] 주변모습 동영상 23  (0) 2007.08.09
[당산봉] 18  (0) 2007.08.08
[당산봉] 차귀도 7  (0) 2007.08.07

 

 

물나리오름(아래아)
소재지 :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763번지 일대
표   고 : 78m
비   고 : 73m
둘   레 : 2,240m
면   적 : 249,820㎡
저   경 : 962m

  제주도 서쪽 끝에 자리잡은 나지막한 오름으로 한경면 고산농협 육거리에서 서쪽 바닷가까지 곧게 뻗은 농로를 따라가면 오름자락에 이르는데 산정부까지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다. 수월봉은 일명 고산이라고도 하여 고산의 대표오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오름의 특색은 깍아지른 해안단에에 있으며, 이 해식애에는 잘 발달된 응회환(tuff ring)의 퇴적층리를 관찰할 수 있으며, 단애의 밑부분에 해식동으로 보이는 굴이 있고, 퇴적층과의 부정합면인 화산회층이 노출되어 있다.
  이 오름도 제주도의 해안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응회구(tuff cone) 또는 응회환(tuff ring)의 수중화산분화구, 즉, 서부의 당오름, 노꼬물오름, 서남부의 송악산, 단산(바굼지오름), 용머리, 군산, 남부의 해성퇴적층인 서귀포층 주변의 망밭, 하논 마르, 동남부의 매오름, 두산봉, 성산일출봉, 쇠머리오름, 북동부의 입산봉 등으로 제주도를 순환하는 해안저지대에서 일정한 분포경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각 그 분화활동 시기는 다를지라도 고제주화산체의 형성과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보면 이오름의 분화구의 중심은 이오름과 차귀도를 외륜산으로 보고 환상의 원형분화구를 연상하며 차귀도와의 바다 한가운데에 분화구가 위치해 있었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다. 이것은 오름의 해안절벽노두에서 응회암 퇴적층의 분출방향 및 퇴적양식의 연구로 부터 얻어진 결과이다.
  오름 정상에는 수월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차귀도 앞바다를 관망하는 관광지가 되고 있고, 북동쪽 기슭에는 천안사라는 절이, 오름 나쪽사면에 고산 고층 기상관측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오름 동남쪽사면으로는 해송이 조림되어 있다.

* 해식애 : 파도의 침식작용과 풍화에 의해 만들어진 바닷가 낭떨어지 해안단애
* 해식동 : 해수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해변 낭떨어지에 생긴 천연동굴(과거 지질시대의 해침시에 만들어진 해식동은 현재의 해수면보다 고지대에 위치)
* 퇴적층리 : 퇴적작용시에 물리적인 힘에 의해 형성되는 층의 단위, 라미나
* 해성퇴적층 : 바다속에서 침전물이 쌓여서 만들어진 지층으로 파다에 의한 퇴적구조와 해양 생물화석을 산출하기도 함.

※ 오름명의 유래
  산기슭에 '노꼬물'이라는 샘이 있기 때문에 '노꼬물오름'이라고 하며 또 물이 나(아래아)린다(내린다의 제주방언)고하여 '물나(아래아)리오름' 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한자이름 水月(수월)의 水(수)는 샘물을 뜻하고 月(월)은 달에 인연한 전설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 할 수가 있겠다.

* 오름에 얽힌전설
이 오름에는 수월이와 노꼬라는 오누이의 애틋한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수월이와 노꼬는 홀어머니의 병환이 온갖 약을 다 써봤으나 효험이 없어 병세가 악화만 될뿐이여서 근심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지나가던 스님이 여러가지 약초를 가르쳐 주면서 함께 달여 먹이면 낫는다는 것이다. 힘을 얻은 오누이는 들과 산을 누비면서 가르쳐 준 약초를 캐왔으나 한가지 오갈피라는 약초를 구하지 못했다. 안타깝게 찾아 헤매던 끝에 수월봉 벼량 중간쯤에 그게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아슬아슬한 벼랑을 기어내려 동생은 위에서 손을 잡아주고 밑에서 누이가 한손으로 캐어 동생에게 건네주는 순간, 기쁨에 넘친 나머지 잡았던 손이 풀리면서 수월이는 벼랑밑 바다로 떨어지고 말았다. 누이를 부르며 한없이 흘리던 노꼬의 눈물은 바위틈을 흘러 약수터 '노꼬물'이 되었다하여 사람들은 이 오름을 '노꼬물오름' 또는 '노꼬마(아래아)루' 라고 부르고 있다.('수월봉' 이란 누이의 이름에 연유된 호칭이라는 풀이도 있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343~344 .

반응형

[당산봉] 차귀도 7

한경면 2007. 8. 7. 09:58 Posted by jejulife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고산리 마을과 당산봉, 수월봉 사이에 있는 너른 밭 지대 입니다. 저는 어릴적 여기를 처음보고 제주도도 이런 곳이 있구나 하고 놀랬습니다.
이곳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 드립니다.


수월봉




반응형

'한경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산봉] 주변모습 동영상 23  (0) 2007.08.09
[당산봉] 18  (0) 2007.08.08
[당산봉] 3  (0) 2007.08.06
[저지오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정상 22  (0) 2007.07.06
[저지오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정상 21  (0) 2007.07.06

당산봉→수월봉 : 2007년 6월 3일 (일)

오름후기 2007. 6. 3. 22:57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당산봉→수월봉 : 2007년 6월 3일 (일)

오늘은 일반산행이었고, 총8명(어른6명, 어린이 2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다행스럽게도 우려했던 비가 밤사이 멈추었고 무리없이 산행할 수 있었다.

우선 '당산봉'을 올랐다.
이 오름은 앞에 '당'자가 말하듯 과거 신당을 모셨던 곳이며, 그 신은 다름아닌 '뱀'이라고 들었다.
그 신을 '사귀'(蛇 뱀 사,鬼 귀신 귀)라고 불렀고 이후 '사귀'가 변형되어 '차귀'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당산봉'을 '차귀오름'이라고도 부른 것이다.
여기에 '봉'을 '악'으로 표기하는 한자의 뜻이 가해져 '차귀악'(遮歸岳)이라고도 불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차귀도'라는 섬의 이름도 위 '사귀'에서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곳에 자생하는 식물의 종은 그야말로 한발짝을 내딛으면 새로운 종을 만났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했다.
그렇지만 야생화에 관심이 별로 없는 본인은 오히려 차귀도의 아름다운 전경에 매료되었다.
가히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에서나 볼 수 있는 작품이 바로 그 곳에 있었던 것이다.

다음으로 간 곳은 '수월봉'이다.
당산봉에서 수월봉으로 가는 길에 놓쳐서는 안되는 지형이 있는데, 바로 제주의 가장 서쪽 끝머리에 자리잡은 가장 넓은 들녘이다.
물론 이 들녘은 호남평야에 비하면 너무 왜소하지만 제주도에서 이렇게 시야가 확트인 벌판은 없다.
당시 일제가 여기에 대미항전을 위해 비행기 활주로를 만들려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수월봉은 차를 이용해서 가는 사람이라면 주차장에서 내려 불과 몇 걸음만 올라가면 되는 곳이다.
그렇지만 봉우리 주변의 절벽과 곳곳에서 솟는 용천수는 유명하다.
특히 이 봉우리의 용천수는 약수로도 유명하다고 들었다.
수월봉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6각정이 있는데, 가서보면 매우 실망스런 자태를 하고 있다.
대체 건축양식의 출처가 어딘지 모를정도로 한국식도 아니고 중국식도 아닌 그저 대충 만들어 놓은 싸구려 건축양식일 뿐이다.
차라리 이런 기괴한 모형의 '수월정'(=6각정)이라면 없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월정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제주에서 최고로 아름답다고 한다.

어쨌든 오늘 산행에 있어서 옥의 티를 꼽으라면 역시 '수월정'(水月亭)이다.
육지부에도 이 '水月亭' 이라는 이름의 4각 혹은 6각정이 있는데 이렇게 괴상하지는 않다.


※ 재미로 써본 영작

Today's climb is great, but the only fly in the ointment is the architectural style of Suwoljeong.
= 오늘의 산행은 아주 좋았지만, 수월정의 건축양식은 유일한 옥의 티였다.
(fly in the ointment - 옥의 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