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 제주라이프

부대오름, 가축 먹이는 물 속 올챙이 - 동영상

 

 

오른쪽 가까이 있는 오름이 부대오름이고, 왼쪽 뒤로 보이는 오름이 부소오름 이다.

[부대악] 부대오름 U자형의 말굽형 화구내 넓은 목초지 25

 

동영상 - 지금 보고 있는 정지화면 우측으로 보이는 오름이 거문오름 입니다~

 

[부대악] 부대오름 U자형의 말굽형 화구내에서 보는 거문오름 27

 

 

동영상 - 내려오는 길

 

 

진지동굴을 살펴보는 변팀장님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호빵처럼 생긴거랑 이거랑 뭐가 다르냐고 말이 나왔는데, 호빵처럼 생긴 건 '수국'이고 이 꽃은 '산수국' 이랍니다^^

 

 

동영상 - [부대악] 부대오름, 거문오름, 서검은이오름, 서검은오름 12 

 

 

[부대악] 부대오름, 거문오름, 서검은이오름, 서검은오름 10

소재지 :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103번지
표   고 : 468.8m
비   고 : 109m
둘   레 : 3,002m
면   적 : 455,827㎡
저   경 : 852m

  동부산업도로(번영로)변 조천읍 선흘2리 입구에서 남동방향 약 1Km지점 도로변 우측에 접해 있는 오름으로, 동남방향의 부소오름과 길건너 동북방향의 검은오름(서검은이)과 이웃하고, 동북쪽으로 크게 벌어진 전형적인 U자형의 말굽형 화구를 지닌 화산체이다.
  오름화구 바깥사면은 삼나무와 해송이 조림되어 숲을 이루고, 안쪽은 낙엽수림이 우거진 가운데 정상봉에는 식나무, 생달나무, 동백나무 등의 상록수가 우거져 있다. 넓은 운동장과 같은 U자형 화구안에는 목초지로 개간되고 축사와 못이 조성되어 소들이 방목되고 있다. 그리고 부대악 북서쪽에 동부산업도로 선흘2리 입구(조천목장)에서 북제주군 동부위생처리장으로 가는 길 건너에 '골체오름'이 있으며, 이 오름에는 북제주군에서 조성한 벚꽃단지와 동네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골체오름'은 문헌에는 부대악에 딸린 알오름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항공사진 판독에 의하면 이는 엄연히 별개의 쌍둥이 화산체이다.

※ 오름명의 유래
  옛지도나 그 밖의 문헌에 이 오름은 한자로 富大岳, 浮大岳, 夫大岳, 扶大岳 등의 여러가지 의미로 표기되어 있으나 모두 '부대오름'으로 부터 유래된 표기로써 부대라는 뜻이 무엇에 연유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가 없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311.

[부대악] 부대오름 12

  표지석에는 '검은이오름'으로 표기 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로 구좌읍 종달리 동검은이오름과 비교하여 '서검은이오름'이라고 자주 불린다.
  최근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후에는 '거문오름' 표기가 더 자주 쓰이고 있다.

 

  조천읍 선흘2리 마을 동쪽에 있는 표고 457m(비고 112m)의 오름이다. 일찍부터 '검은오름' 또는 '검은이오름'이라고 불렸으며, 동쪽인 송당리에 있는 '검은이오름'(동검은이오름)과 대비하여 '서검은이오름'이라고도 한다. 오름 서북쪽에 '우진제비오름'과 '웃바메기오름', 남쪽에 '부대오름'과 '부소오름', 동북쪽에 '거친오름'이 있다. 오름의 형세가 동서와 남북으로 길게 늘어져 있어서, 멀리서 보면 마치 물마루를 솟구치며 넘실대는 파도와 같기도 하고 큰 거미 같기도 하다.
  오름 북동쪽 굼부리에는 '검얼창'[거멀창]이라는 수직굴이 있는데, '검얼창'은 '검은오름'의 별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오름 대부분은 소나무(해송)와 삼나무, 활엽수 등으로 덮여 있고, 일부분은 풀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 동남쪽에는 화구 없는 화산체인 용암암설류(熔岩岩屑流) 언덕들이 산재(散在)하고 있다.

[거문오름] 서검은이오름, 서검은오름, 검은오름, 거문오름 표지석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