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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면 저지리 마을과 인접하고 있는, 표고 239m(비고 104m)의 오름이다. 일찍부터 '닥마(아래아)르오름'(당마(아래아)르오름)으로 불렸으며, 이를 한자를 빌어 표기한 것이다. 또한 일명 '새오름'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오름 동쪽에 '마중오름', 서남쪽에 '이계오름'이 있다. 정상에는 깔때기 모양의 '암매'라 부르는 굼부리가 있고, 오름 주변 비탈에는 소나무(해송)와 활엽수 등이 우거져 있다. 굼부리 비탈에는 보리수나무와 찔레나무 등이 우거져 있어, 굼부리 안으로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
  동북쪽 오름 허리에는 '(오름)허릿당'이라는 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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