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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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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셋알오름 일제 동굴진지
Japaness Army Tunnel Encampments around Jeju Setaloreum

등록문화재 제310호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293-3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은 미군의 본토 상륙에 대비하여 제주도를 결사 항전의 군사기지로 삼았다. 셋알오름 동굴진지는 일본군의 모슬포 알뜨르 비행장을 경비하고 각종 군사시설을 은폐·엄페하고 저장하기 위해 구축한 군사시설이다.
  일본군은 셋알오름 내부를 미로(迷路) 모양으로 동굴식 갱도를 뚫어 놓았다. 이 군사시설에는 일본군 제5항공군 소속 비행대가 배치되어 알뜨르 비행장을 경비하였다.
  현재 확인되는 동굴진지 입구는 6곳이며, 군용트럭이 통해할 수 있는 정도의 대형 규모이다. 전체 길이가 1,220m 정도이며, 어뢰, 통신시설, 연료, 화약 등을 저장하고 알오름 정상의 고사포 지휘 등을 위한 진지로 활용되었다.
  갱도 내부는 거대한 동공 형태로 뚫려 있으며, 일부 천정이 무너져 내린 곳도 있다. 현존하는 일본군 군사유적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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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진지동굴 안에서 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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