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라봉, 반대쪽 남제주 화력발전소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 동영상

 

 

 

 

 

[월라봉] 남제주 화력발전소 방향 내려가는 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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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라봉] 다래오름 1

안덕면 2008. 8. 12. 14:47 Posted by jejulife

오르는 길

 

정상이라는데요, 너무 밋밋합니다. 정상만 오르고 내려갔으면 월라봉의 진가를 보지 못할뻔 했습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동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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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148번지 일대
표   고 : 200.7m
비   고 : 101m
둘   레 : 4,186m
면   적 : 818,809㎡
저   경 : 1,066m

  명승지인 안덕계곡을 끼고 있는 오름으로, 북쪽으로 감산, 서쪽에는 화순, 남동쪽으로 난드르(대평) 등 행정구역상 3개리의 경계에 걸쳐져 있으며, 이 오름은 심하게 침식을 받아 뚜렷한 형체를 알 수 없으나, 북동향 및 남서향의 2개의 말굽형 화구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이다.
  오름 남동쪽에 두갈래의 깊숙한 골짜기가 대평리 항구쪽으로 패어 있으며, 그 하나가 밑에서 해안단애로 이어지는 곳에 '박수'라고 불리는 폭포가 있고, 그 안쪽에 해식동(海蝕洞)인 천연동굴이 있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과 잡목이 우거져 숲을 이루고, 남서사면 화구안에는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위쪽에는 대흥사라는 절이 있고, 그 옆에 '망한이물'(望漢泉)이라는 샘이 콘크리트로 칸을 둘러 정결하게 보호되고 있다.
  * 해식애(海蝕崖) : 해식작용으로 이루어진 해안의 절벽
  * 해식동(海蝕洞) :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해안단애에 생긴 천연동굴

※ 오름명의 유래ㆍ어원
 ㆍ'도래'(아래아)는 '다래'의 제주방언으로 이 오름에 예전에 다래나무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한자이름은 도래(아래아)의 이두문식 표기라고 한다.
 ㆍ또한 고구려어 達(달)에서 나온 것이라는 언어학적 분석이 있는데, 즉 높다 또는 산이라는 뜻을 의미한다고 한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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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굴산, 山房山

제주의 오름/안덕면 2008. 6. 12. 20:15 Posted by jejulife
소재지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16번지 일대
표   고 : 395.2m
비   고 : 345m
둘   레 : 3,780m
면   적 : 988,332㎡
저   경 : 1,314m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에서 용머리 퇴적층과 이어져 있는 조면암질 용암원정구(lava dome)로, 제주도 서남부의 평야지대에 우뚝 서있어 어디에서도 조망이 가능한 종모양의 종상화산체(鐘狀火山體)이다. 모슬포와 화순리를 잇는 일주도로가 산방산의 앞뒤로 나있어 일주도로에 의해 에워싸여 있고, 남사면 중턱의 산방굴사까지 관광객이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다. 산방산 정상으로 올라 가려면 산방산 뒷편의 덕수리 용해동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된다.
  산방산은 산자체 비고 345m의 거대한 용암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조면암질 용암의 절대연령치는 포타슘-아르곤 연대측정치(K-Ar age dating)가 약 70~80만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제주도의 지표지질을 구성하고 있는 화산암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용암임을 암시해준다.
  용암돔 남측 절벽의 높이 150~300m 사이에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풍화혈과 애추가 발달되어 있고, 해발 150m쯤에 길이 약 10m, 너비와 높이가 약 5m인 산방굴이라고 하는 해식동굴(海蝕洞窟)이 바다를 향해 특색 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어 영주십경(瀛洲十景)의 하나이다.
  산방굴사로 올라가는 곳인 산방산의 하부지표를 구성하는 지질은 산방산 조면암과 용머리 응회암층을 부정합으로 덮고 있는 신기(新期)의 풍성퇴적층(風成堆積層)이며, 주변의 단산, 송악산, 사계리 해안의 퇴적층들과의 층서정립은 앞으로 더욱 상세히 연구해야할 과제중의 하나이다.
  산방산은 워낙 산 자체높이가 높고 해안에 접해 있으므로 해서,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거나 휘물아치는 광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으며, 각 사면 기슭에서는 판이한 기후특성을 보여 주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기후특성은 화산체상의 식생에 독특한 특지을 부여하고 있기도 하여, 식물학적으로도 중요한 보호지역이 되고 있다. 산정상에는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까마귀쪽나무, 생달나무, 참식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하고, 특히 암벽에는 암벽식물인 지네발란, 섬회양목 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천연기념물 182-5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산방산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79과 186속 201종 33변종 1아종으로서 모두 235종이다.
  특히, 환경부 특정야생동식물로 지정된 ①약난초(식-39호) ②보춘화(식-48호) ③된장풀(식-81호) ④왕초피(식-82호) ⑤백량금 등과 지네발란 자생지 3개소가 확인된 바 있다.

* 용암정원구(lava dome) : 점성이 큰 용암이 흐르지 못하고 화구상에서 굳어진 형태
* 풍성퇴적층(風成堆積層) : 바람(계절풍 등)에 의해 운반되어 퇴적된 지층

※ 오름명의 유래
  산방은 산 속의 굴을 뜻하는 것이며, 산방산 남측면에 해발 150m 쯤에 해식동인 굴이 있어 산방산이라 한다.

* 산방산에 얽힌 전설
  옛날 오백장군이 있었는데 이들은 제주섬을 창조한 설문대할망의 아들들로 주로 한라산에서 사냥을 하면서 살아나갔다. 하루는 오백장군의 맏형이 사냥이 제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난 나머지 허공에다 대고 활시위를 당겨 분을 풀었다. 그런데 그 화살이 하늘을 꿰뚫고 날아가 옥황상제의 옆구리를 건드리고 말았다. 크게 노한 옥황상제가 홧김에 한라산 정상에 암봉(岩峰)을 뽑아 던져 버렸는데, 뽑힌 자리에 생긴것이 백록담이고 뽑아던진 암봉이 날아가 사계리 마을 뒤편에 떨어졌는데 이게 바로 산방산이라 한다.
  백록담과 산방산은 그 생성과정이나 시기가 전혀 다르지만 한라산 정상의 분화구와 둘레가 같고, 산방산의 암질과 백록담 외벽(남서벽)의 암질이 같은 조면암질로 이루어져 있어 의미심장한 전설임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지질학적으로 볼 때 백록담 남서벽은 한라산체 완성기인 최후기의 분출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신기의 조면암류이며, 백록담의 다른 한쪽인 동쪽사면은 현무암류로 구성되어 있는 매우 드문 경우로서, 백록담은 또한 화구호(火口湖)를 갖고 있는 칼데라이기도 하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44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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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산방산쪽 봉우리에서 보는 서귀포쪽 봉우리와 앞바다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국가기준점 삼각점

 

 

산방산쪽 봉우리와 앞바다

 

동영상 - 바다 방면으로 내려오는 길

 

일본 강점기 진지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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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산방산쪽 봉우리에서 보는 주변의 모습 동영상 64~66

 

일본 강점기 진지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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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주변의 모습 57~63

안덕면 2008. 5. 11. 18:21 Posted by jejulife

동영상

 

산방산 방향

 

 남쪽바다 방향(필자 등 뒤로는 일주도로 변)


 

 

 

군산 입구인 서귀-창천 간 일주도로 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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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정상(서귀포쪽 봉우리)에서 보는 주변의 모습 동영상 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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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45

안덕면 2008. 5. 11. 17:53 Posted by jejulife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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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낭오름] 주변 오름 39~44

안덕면 2008. 5. 11. 13:37 Posted by jejulife

 

족은대비악과 한라산

족은대비악

 

무악

 

왼쪽 소병악, 오른쪽 대병악

 

군산
 

산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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