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사자암, 구시물·굇물

안덕면 2009. 5. 14. 10:38 Posted by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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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바위의 형태가 누워있는 사자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군산은 예래동의 설촌과 연관된 곳이기도 하다. "한 고승이 지나가다 해뜨는 동녘바다에 우뚝 솟은 섬(범섬)이 범형상이어서 마을의 재앙을 가져오기 때문에 예래 마을 서쪽에 있는 군산을 사자로 칭하여 사자가 온다는 뜻에서 예래라고 지어주어 평온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은 이 바위에 대하여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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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유일한 숫오름(남자형) 산인 군산의 산중턱에서 흘러 나오는 이곳 약수는 구시물 또는 굇물이라 불리어지고 있으며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마르지 않아 옛날부터 기우제를 지낼때 이물로 제를 지내면 비가 내리고, 남자형의 숫오름에서 나오는 물이라 하여 아들을 소원하는 이에게 이 물로 소원을 빌면 효험이 있었다고 하며, 불치의 피부병도 이 물로 목욕을 하면 깨끗이 나았다는 전설이 내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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